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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옷·일장기 연상 이미지들…한국 재외공관 SNS서 올라와 논란
최근 한국 재외공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에서 중국·일본풍 이미지를 이용한 한국 문화 홍보 콘텐트를 올려 논란을 빚고 있다. 지난 20일 주체코한국대사관의 인스타그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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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과 평창을 밝힌 성화… K-공연으로 빛난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
19일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입장하는 대한민국 선수단. 연합뉴스 전세계 겨울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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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외동포청 다음은 열린 대한민국 만들 '이민청'[장세정의 시선]
장세정 논설위원 재외동포청(초대 청장 이기철)이 5일 공식 출범한다. 윤석열 정부 들어 어렵사리 지난 2월 27일 정부조직법이 개정됨에 따라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이 신설됐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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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응원, 새 한류 브랜드로
안타까운 골, 골…. 16강 진출이 걸린 한국과 스위스의 월드컵 축구경기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스위스가 선취골을 넣자 안타까워하고 있다. 김태성 기자 응원자체가 축제 월드컵 16강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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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로 사귈 만한 유일한 나라? 한국이라고 배웠어요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“한국의 1970년대 후반은 격동기였다. 78년 3월 원광대 대학원을 다니려고 전북 이리에 도착했는데 이리역 폭발사고(77년 11월 발생)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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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로 사귈 만한 유일한 나라? 한국이라고 배웠어요
“한국의 1970년대 후반은 격동기였다. 78년 3월 원광대 대학원을 다니려고 전북 이리에 도착했는데 이리역 폭발사고(77년 11월 발생) 때 깨진 유리 조각과 건물 파편들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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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송일국씨, 고맙습니다”
“저… 한국에서 오신 것 맞죠?” 필리핀 대학생 안젤리카 레이예스(24)가 수줍게 물었다. 한국에서 온 기자라고 답했다. 그러자 “종길구? 종길구?”라고 말했다. 무슨 말이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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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전통 물레방아로 독일에 한류 흘려요"
국제풍차물레방아공원에 있는 평창 물레방아 앞에 선 브로뵐 대표. "독일 안에서 한국 문화를 가꾸는 보금자리로 만들겠습니다." 독일 기포른에 있는 국제 풍차.물레방아 공원 박물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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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호미곶 돌문어 맛보러 포항으로 오이소”
포항시 대보면의 특산물인 돌문어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열린다. 포항시는 대보면 호미곶 앞바다에서 나는 돌문어를 전국에 알리고 웰빙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10월 3일와 4일 이틀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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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류 열풍 LA는 지금 '대~한민국' 야구 돌풍
'필름 코리아' 축제가 열리는 시네마스 극장. "한류 바람에 한인들의 위상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습니다."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 일대가'대~한민국'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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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@now] 미국마저 밀어낸 중동권 '한류의 힘'
12일 개원한 요르단대학 내 한국학센터에서 신연성 주요르단 대사가 압둘라힘 알후나티 요르단대학 총장에게 태극기를 설명하고 있다. "한국어를 공부해 외교관이 된 다음 한국 주재 요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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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국 찾은 한인 차세대 지도자 5명 좌담
“먼저, 소주부터 한 잔씩 할까요? 아니면 사케(일본)? 보드카(러시아)? 코냑(프랑스)? 호주엔 어떤 술이 있죠?” 미국 동포 베네트 김의 농담에 각각 다른 나라에서 온 차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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객실 383개 바다 위 호텔… 한국형 크루즈 시대 열었다
해질녘 조명을 밝힌 클럽하모니 갑판. 7층엔 야외수영장, 8층엔 조깅 트랙이 있다. 태극기를 단 대한민국 국적의 크루즈선이 떴다. 2만6000t급 ‘클럽하모니’호다. 지난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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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인 입맛 잡은 비빔밥, 전주서 배워볼까
지난해 음식관광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전주시 삼천동의 한 막걸리집에서 건배를 외치고 있다. 삼천동에는 술집 40여 곳이 밀집한 막걸리타운이 형성돼 있다. 절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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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영국이 감탄한 한국의 창조경제
오영호KOTRA 사장 과연 영국다운 의전이었다. 전통과 격식을 중시하는 나라답게 왕실 근위대 사열과 황금마차 퍼레이드로 박근혜 대통령을 맞이하는 모습에서 세계 최고의 예우와 품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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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용준과 보아, 최고 한류스타로 등극
[마이데일리 =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] 전문가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은 최고의 한류 스타로 배용준을 꼽았다. 시사저널 최신호(18일자 발매)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연예인, 연예기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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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동건 일본 아뮤즈와 매니지먼트 계약
톱스타 장동건(33)씨가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아뮤즈와 일본 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. 장씨의 소속사인 스타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"영화 '무극'과 '태풍'의 개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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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이젠 '문화지능'이다
영국 작가 마거릿 드래블이 지난 8월과 10월에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발표한 소설 '붉은 왕비(The Red Queen)'의 배경은 한국이다. 그것도 조선시대다. 혜경궁 홍씨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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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&트렌드] 한류 영화, 일본서 '일류' 발돋움
한류의 주인공은 드라마다. 지금까지는. '욘사마' 열풍으로 열도가 들썩들썩했던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. 드라마 '겨울연가'를 보고 또 봤던 일본팬들은 같은 배우가 주연한 영화 '스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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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엄한 역사의 법정, 누구도 승리하지 않았다
━ [포스트 탄핵 정국] 송호근 교수 특별기고 송호근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누구도 승리하지 않았다. 아니 승리할 수 없었다. 지난 넉 달, 광장에서 촛불을 켜고 태극기를 흔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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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쌀딩크 귀화를” … 베트남 SNS선 박항서·송중기가 동급
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축구 대표팀이 27일 2018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시리아를 꺾고 4강에 진출하자 하노이 거리를 가득 메운 베트남 국민들이 환호하고 있다. [E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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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항서 등신대와 태극기 흔들어…4강신화에 베트남 한류열풍
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하자 베트남 팬이 박항서 감독 실물 크기의 패널을 들고 열광하고 있다.[베트남 징 캡처] “땡큐! 박항서!”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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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빨을 드러내라' 러시아월드컵 한국 유니폼 공개 '빨강 상의-검정 하의'
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이 착용할 홈유니폼을 입은 전북 미드필더 이재성. [사진 나이키]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이 착용할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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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식충전소] 아찔한 빗속 추격전, 몰려오는 좀비떼 “CG가 주인공”
━ 진화하는 충무로 특수효과 “와, 그 장면 죽이더라.”요즘 영화의 성패는 한 장면으로 갈린다. 꼭 극장 스크린으로 봐야 하는 영화와 이동 중 폰으로 봐도 무방한 영화도 이 한두